김산 무안군수 당선자, 소통과 혁신으로 군정 조기 안정

“군정에 특권과 반칙을 없애고 군민들과 함께하는 협치행정으로 무안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산(60, 운남) 무안군수 당선자는 “이번 선거가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바라는 군민들의 뜨거운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하고 “전남을 배려하는 문재인 정부와 힘 있는 집권여당의 국회의원, 도지사와 함께 농촌을 살리고 무안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7기는 무안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항공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로컬푸드 융복합산업화로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또 “선거과정의 온갖 음해 속에서도 정직과 진실의 승리를 확인시켜준 무안군민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의 반목과 갈등 해소를 위해 통합의 리더십으로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무안군은 오랜 기간 군정이 공백상태였던 만큼 공무원들의 창의와 개혁을 유도하고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으로 군정을 조기에 안정시키겠다”면서 “무엇보다 성실하고 진실하게 살아 온 삶을 밑거름 삼아 과거 8년의 군의원과 의장을 지낸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범된 군수, 성공한 군수로 평가받겠다”고 다짐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제47대 무안군수로 직무를 시작하는 김산 당선자는 5·6대 무안군의회 의원, 6대 무안군의회 전반기 의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지방자치 특별위원장을 역임했고,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위원회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무안 미래전략 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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