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승자)는 우리지역 다문화가정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과 국적별회장단으로 구성된 자조모임은 지난 0일 000에서 이주여성 이모(30) 씨의 양파 밭 700평을 수확하며 정을 나눴다.

이 씨는 “치솟는 인건비로 양파 수확을 포기해야 되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국적별 회장단과 센터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수확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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