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력과 생산비 절감 효과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삼향농협(조합장 나용석)은 지난 5월30일 삼향읍 용포리 간척지 농지에서 벼 직파재배 시연회를 개최했다.

벼 직파재배는 육묘와 모내기가 필요 없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삼향농협은 직파농협 전국협의회에 가입하고 지난해부터 현장견학을 실시하였으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우수 조합원을 선정하여 직파재배 전문가 과정(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을 이수하게 하여 선도농가육성 및 농기계 관리자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 3월27일에는 (사)한국직파재배협의회 김제규이사장을 초청해서 일반벼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직파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관내농가에 신개념 직파재배농업을 보급하여 영농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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