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문서영 기자] 무안군이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달 29일 보건관계자 및 초당대학교, 무안초등학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정기적인 구강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군청 보건소에서 출발해 버스터미널을 경유해 무안 전통시장까지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5일장을 맞은 무안 전통시장에서 구강검진을 비롯해 구강 검진 및 상담, 스케일링, 틀니세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구강상담소를 운영했다.

또한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를 실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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