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문서영 기자] 무안공공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 5∼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책과 함께 놀아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 오전 어린이자료실에서 <입큰 개구리>, <무지개 물고기>, <뒤집힌 호랑이>등의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이 이루어지는 “책과 함께 놀아요”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은 도서관에 오는 즐거움, 책과 함께 하는 행복함을 피부로 느끼고 체험했다.

무안공공도서관은 참여기관 및 아이들의 호응도가 높아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하고 6월 중순부터 무안군 소재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참여할 기관을 모집하여 7월∼8월에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무안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책 읽는 재미를 느끼고 책에 대한 친밀감과 즐거움 형성되면 책 읽기의 생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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