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는 최근 몽탄면 봉산3구 마을을 ‘전기안전마을(Green Town)’로 선정하고 전기설비 점검 및 노후설비 개보수 활동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날 공사 직원 20여 명은 마을회관에서 그린타운 현판식과 함께 봉산3구 마을 22가구를 방문해 노후 전기시설을 점검했다. 또 사고예방에 중요한 누전차단기를 비롯한 고장난 전등 등을 교체하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기시설의 올바른 사용법 등 안전교육과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는 2005년부터 농촌 및 도서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그린타운’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 전등·콘센트 교체 등 전기사용 불편 해소와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