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권역 청년·여성 120여명이 민주평화당 기호4번 김호산 무안군수 후보 사무실을 찾아 ‘투명한 지역사회, 미래가 있는 무안을 만들어 달라’며 합동 지지선언을 했다.

지난 7일 후보자 사무실을 찾은 청년·여성그룹은 김호산 후보에게 “미래가 있는 무안, 젊은이들이 앞으로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달라”면서 “부디 6.13지방선거에 당선돼 무안을 통째로 바꿔달라”고 호소했다.

김호산 후보는 “사실 뒤늦게 선거에 뛰어들면서 우려도 많았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저를 응원해주신다니 큰 힘이 된다”면서 “꼭 당선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호산 후보측 관계자는 “이번 후보 사무실을 찾은 청년과 여성 대부분이 SNS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자발적으로 김 후보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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