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무안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 벼 병해충 방제 =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벼물바구미, 애멸구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해를 위해 이앙 당일 육묘상 처리제로 기본방제를 실시한다.

상자 처리를 하지 못한 논은 모낸 후 본논 초기에 벼굴파리류, 애멸구, 벼물바구미 등의 적용약제를 동시에 처리하도록 한다.

□ 벼 잡초 방제

일반방제 = 논 잡초(피,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 등)는 벼 모내기 전·후 2차례로 나눠 방제를 실시하며, 써레질 후 모내기 5일 전에 적용약제를 1차로 처리하고, 이앙 후 12∼15일에 2차로 살포한다.

잡초는 발아 또는 출현 후에 제초제 성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제초제를 뿌린 다음에는 물을 3~5cm 깊이로 최소한 5일 이상 유지하여야 한다.

직파재배 포장에는 잡초 발생이 많으므로 토양처리제와 경엽처리로 체계처리를 하여 방제 효과를 높이도록 한다.

새끼우렁이 농법(친환경방제) = 새끼우렁이 농법은 99% 제초효과, 제초비용 절감, 농업생태환경 보전 등의 효과가 있다.

써레질 직후(5월 하순~6월 상순) 10a당 새끼우렁이 1.2㎏을 논에 골고루 뿌려주며, 논을 평탄하게 골라 논바닥이 물 밖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모내기 후에도 논물이 잠겨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새끼우렁이 농법은 일반 약제방제에 비해 제초비용을 40~5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피, 물달개비, 올방개 등 제초제 저항성 잡초도 방제가 가능하다.

□ 고추 웃거름 주기 = 고추는 본밭에서의 생육 기간이 5개월 이상 되기 때문에 적당한 간격으로 나누어 비료를 주어야 비료 부족현상을 나타내지 않는다.

웃거름은 정식 후 25~30일 간격으로 10a당 요소 5~6kg, 염화가리 3~4kg을 3~4회 시비한다.

1차 웃거름은 멀칭한 비닐을 막대기로 포기사이에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을 뚫고 비료를 조금씩 나누어 주고, 2차 웃거름부터는 고랑에다 비료를 뿌려준다.

□ 고추 바이러스 병 예방 = 바이러스 병은 한번 감염되면 치료가 되지 않으므로 바이러스를 옮기는 해충인 총채벌레나 진딧물을 방제하여 예방을 최우선으로 한다.

바이러스 병의 증상은 대부분 잎이나 열매가 쭈글쭈글해지며 위축되고, 기형의 무늬가 생기기도 하며 심하면 포기 전체가 죽기도 한다. 피해포기는 발견 즉시 제거하여 병의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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