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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상 기형 ‘도담이’의 행복한 돌잔치
사회복지법인 소전원, 귀염둥이 막내 ‘행복 돌잔치’
2018년 05월 21일 (월) 13:52:05 서상용 기자 mongdal123@hanmail.net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소전원(원장 한경환)은 지난 15일 생활아동 46명 가운데 막내인 강도담이를 위해 ‘행복 돌잔치’를 열었다.

   

아동, 직원, 지역민, 일로읍사무소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후원자들이 자리한 이날 돌잔치에서 이벤트 행사로 퀴즈풀이를 비롯해, 형, 누나들의 축하를 받으며 도담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덕담 나누기, 생일 케이크 자르기, 돌잡이 등을 진행하며 함께 축하했다.

돌잡이에서는 도담이가 ‘판사봉’을 잡아 “장차 대한민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덕담이 오고 갔다.

두상 기형이라는 병을 안고 작년 11월에 입소한 도담이는 광주기독병원과 지오크리에이티브의 후원을 받아 올해 1월부터 ‘두상 교정 헬멧’을 착용하고 있다.

조기 발견과 적절한 도움으로 현재는 두상이 정상범주에 가깝게 회복됐다.

소전원 한경환 원장은 “시간이 지나 헬멧을 벗고 한 뼘 더 성장한 도담이가 되길 바란다”면서 “도담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일로읍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소전원’은 1951년 10월 3일 요보호 아동을 보호, 양육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기독교 정서 교육을 바탕으로 참된 사랑과 인격도야에 건전한 사고를 갖게 하고 자주적인 독립심을 기르는 것을 양육 이념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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