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덕 민주당 무안군수후보가 지난 16일 공천장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오후 2시 국회회관에서 전국 단체장과 기초단체장에 대해 공천장을 수여했다.

정 후보는 “공천장을 받기까지 노심초사 걱정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6·13지방선거에서 승리해 모두 함께 잘사는 무안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지난 4월 22일과 23일 김산, 정영덕, 이동진, 홍금표 등 4명의 예비후보를 상대로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경선 결선투표 결과 32.83%를 얻어 30.17%를 얻은 김산 후보를 2.66% 차이로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 3위는 홍금표 21.14%, 4위는 이동진 후보가 15.87%를 차지했다.

한편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재선거 경선에서 백재욱 예비후보를 이긴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예비후보는 오는 21일 공천장을 수여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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