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해제면 출신 박막동 씨
민주평화당, 현경면 출신 김희순 씨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이 무안군의원 비례대표를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무안군청 퇴직 공무원인 박막동(여, 해제면) 씨를 무안 기초의원 비례대표로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지역위원회는 지난 12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전남도당으로부터 단수 추천된 박막동 후보를 무안 기초의원 비례대표로 추인했다.

해제면 출신인 박 후보는 무안군청에서 33년 동안 공직생활을 했으며 목포과학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기획행정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무안군 여성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민주평화당도 비례대표를 확정했다.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무안군의회 기초의원 민주평화당 비례대표에 김희순 씨를 확정했다.

김 후보는 현경중학교, 나주대학(현 고구려대학교) 소프트웨어개발과를 졸업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무안신안지역 여성부장(전), 민주평화당 중앙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현), 민주평화당 영암무안신안지역위원회 무안군 여성부장(현) 등을 맡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 비례대표를 신청한 최옥현 전 무안군의원은 공천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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