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

□ 양파 재배관리

양파는 구가 비대 성숙하면서 내부로부터 새로운 잎이 나오지 않으므로 엽초부의 조직이 약해져 지상부의 무게에 의해 스스로 넘어진다. 도복이 시작되면 1주일 전후로 일제히 넘어지고 이때 줄기의 양분이 구로 내려와서 구의 비대를 돕는다.

수확 적기는 양파 입의 90~100%가 넘어졌을 때다.

□ 고추 재배관리

정식 30일 경과 후 1차 웃거름은 포기 사이에 구멍을 뚫고 사용하고, 2~3차 웃거름은 1차 후 30일 간격으로 헛골에 뿌려준다.

비와 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해 120~150㎝의 지주를 꽂고 2~3분지 정도에서 유인끈으로 매준다. 유인은 자라는 정도에 따라 2~3회 실시한다.

고추는 1차 분지점(방아다리) 이하의 4~5개의 측지가 발생한다. 측지를 방치하면 주지의 분화가 늦어지고 통풍이 불량해서 병해충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과의 크기와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3회에 걸쳐 재거해 준다.

※자료제공: 무안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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