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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선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무안군지회 지회장 박종울
2018년 05월 16일 (수) 09:24:05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무안군지회 지회장 박종울 무안신문

   
[무안신문] 지난 4. 27 판문점 남쪽 평화의집에서 남한의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간에 평화 선언이 진행되었다.

유일한 분단국가의 치욕을 극복하기 위한 양 정상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북한의 핵을 제거하고 불필요한 동족간의 소모전을 줄이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음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한반도의 분단은 일본 제국주의의 야망의 산물로 형성되었지만 하늘도 무심하게 가해국인 일본 열도는 분단의 고통을 받지 않고 피해국인 한국이 아픔을 겪고 있다.

북한의 핵을 제거하는 것은 우선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최소화함으로써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소멸시켜 주가도 오르고 외자도 유치하는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평화에는 진보나 보수가 있을 수 없다.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듯이 평화에 반대자가 있다는 것은 수구 냉전 세력이라는 것을 자인하는 꼴이다.

모 야당 대표는 이번 선언이 위장 평화 쑈라고 하는데 무슨 근거로 하는 말인가? (진행 중인 협상을) 평화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일은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이야기다.

안보를 빙자하여 국민을 억압하든 통치 작태를 보이면서 재미를 보던 시대는 가고 철 지난 색깔론으로 생존을 유지하려는 꼼수는 국민 수준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지난 보수 정권 9년에는 남북의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었는데 현재는 격세지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세계가 환영하고 있고 국민 80% 이상이 의미있는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미국 대통령들이 전략적 인내라는 미명아래 북한 핵 개발을 묵인내지 방치하였지만 현 대통령 트럼프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으며 차기 재선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경제 제재와 압박을 북한이 견딜 수 없으며 물리적으로 핵과 경제의 병진 노선을 견지할 수 없기 때문에 북한이 핵을 폐기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모든 환경이 이럴 진데 남북 평화 회담을 마냥 반대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인데 시작이 반이라고 하였듯이 핵 협상 시도조차도 반대하는 것은 전쟁을 하자는 것인가?. 잘못이 있다면 그때 가서 따질 일이고 완전한 핵 폐기는 북미 간에 해결할 일이다.

남북간 핵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비난하는데 그렇다면 북미 협상은 무엇 때문에 남겨 놓았는가?

제발 야권은 국익을 먼저 생각하면 좋겠다는 노파심이 있다. '통일은 대박'이라고 했던 세력은 누구인가?

북한에 지하자원 3,200조가 매장되어 있다고 하니 하루 속히 자유와 정의가 강물같이 흐르고 민주주의가 들꽃같이 만발하며 우리의 소망인 통일의 꿈이 마치 동쪽에서 솟아오르는 무지개처럼 아롱지는 희망의 시대를 기대해 본다.

※본 기고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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