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옥현 전 군의원, 더민주 광역의원 비례대표 신청

▲ 박막동 후보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군청 퇴직 공무원인 박막동(여, 해제면) 씨가 더불어민주당 무안 기초의원 비례대표를 단독으로 신청해 공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3일 광역, 기초 비례대표 후보자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면접에는 전남 광역의원 비례대표 공천신청자 20명과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신청자 66명이 참여했다.
무안군에서는 무안군청 퇴직공무원인 박막동 씨가 단독으로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해 면접을 치렀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박막동 씨가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공천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 최옥현 후보
비례대표는 정당 투표에서 많은 표를 가진 정당에 배분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출신이 비례대표가 될 가능성이 커 박 씨의 무안군의회 입성 가능성이 높다.

박 씨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 교육 이수 등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공을 들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제6대 무안군의회에 입성했던 최옥현 전 군의원은 광역의원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해 함께 면접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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