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원불교 무안교당(교무 정명은)은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아 지난 4월 25일 무안읍 41개 마을회관에 두유와 전병을 전달했다.

신완기(본명: 운철) 신도회장은 “원불교 대 창교일인 대각개교절을 맞아 지역공동체로서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마을회관에 두유와 전병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길을 모색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각개교절이란 원불교의 교조인 소태산 대종사가 일원의 진리를 크게 깨우치고 원불교를 창립한 날로써 원불교에서는 소태산 대종사의 탄생과 교도들의 공동생일을 기념하는 큰 명절과 같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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