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

□ 양파 포장 관리

(수분관리) 4~5월은 마늘·양파 구가 크는 시기로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이나 자연 강우량을 고려하여 물을 주는 것이 좋으며, 지나친 관수는 습해가 발생하거나 병해충 발생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양파 웃거름) 중·만생종의 경우 현재 생육이 좋은 편이며 질소질 위주의 웃거름을 줄 경우 병해충이 늘어나고 청립주가 발생할수 있으므로 웃거름 살포를 지양한다.

(추대) 품종특성 및 온도의 영향으로 추대가 발생한 포장은 발생 포기를 일찍 뽑아내어 주위 포기의 비대를 돕도록 한다.

(2차 노균병 및 잎마름병) 4월 중순이후 비가 온후, 안개(해무)가 낀날, 물빠짐이 나쁜곳, 질소질 비료를 많이 준곳을 중심으로 노균병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 노균병 발생 후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잎마름병으로 진전되므로 계통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가며 주기적인 방제가 필요하다. (작용기작이 다른계통 → 농약 겉표지에 표기되어 있음. 가1, 나2, 다3. 등등)

□ 고추 정식시기 관리

병충해 예방을 위해 이랑을 20cm이상 높이고, 배수로에 부직포 및 볏짚을 깔아준다.

터널재배 시 고추모의 상단 및 측면에 ‘V’형 또는 ‘O’형의 구멍을 뚫어 환기를 실시한다.

정식 30일 경과 후 1차 웃거름은 포기사이에 구멍을 뚫고 시용하고 2~3차 웃거름은 1차 후 30일 간격으로 헛골에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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