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지난 18일 우리지역 중학교 9개교의 중학교 교육력 제고[M+] 업무 담당 교사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획 단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해까지 도교육청 공모로 진행되던 중학교 교육력 제고 사업이 2018년부터는 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해 예산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변경됐다.

무안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학급별, 학생 수를 고려하여 예산을 교부해 관내 중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컨설팅에 참가한 컨설턴트와 담당 교사들은 미리 제출한 컨설팅 요청서를 바탕으로 학교별 계획서 내용을 살피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김천옥 교육장은 “평소 우리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이번 컨설팅을 통해 중학교 교육력 제고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어 본연의 목적을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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