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봉사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

[무안신문]

◆출마의 변

무안은 대한민국 민주정치의 근간 지역이며, 농·수·축산등 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기회의 땅입니다. 그렇지만 발전과 변화는 더디기만 합니다. 또한 선거 때면 개인의 정치적 야심 때문에 지역민을 분열시키고 불신과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출마를 결심하기 전 많은 군민을 만났습니다. 한결같은 당부는 새로운 무안, 분열과 불신을 넘어 소통하여 화합하는 무안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고, 농·수·축산업등 우리지역 경제활성화에 노력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무안의 경제를 보다 역동적이고 새로운 문화 생태관광 지역으로 혁신해 달라는 열망이었습니다.

무안은 할 일이 너무 많지만 그동안 변화와 발전에 적응하지 못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무안에서 초·중학교를 다녔고 광주에서 고교와 대학을 졸업한 후 무안에서 살다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평사원으로 입사, 이사직에 오르기까지 행정실무와 살림도 경험했습니다.

우리 무안은 우선 심각한 위협에 처해있는 농촌경제 생존권을 지켜내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보물같은 황토와 갯벌, 청정 자연과 바다를 가진 무안은 친환경 생태 관광의 보고지역으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발전계획과 제도적 지원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남행정의 중심으로 환 황해시대 대 중국 교역의 거점으로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우리 무안에 누구라도 오고 싶고, 살고 싶고, 자랑스러운 무안을 공유 할 수 있는 명품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소외된 사람 없이 땀 흘리는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지역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고향 무안에서 저의 역할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귀담아 듣고 무안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자부심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낮은 자리에서 군민과 소통해서 벽을 허물고 우리 지역의 적폐를 청산하고 무안의 변화와 발전을 가로막는 낡은 제도와 기득권에 타협하지 않고 올곧은 길을 걷겠습니다.

넘어져야 일어설 수 있고, 일어서야 걸을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꿈과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도청 1번지 무안의 위상 제고, 무안군민의 자긍심 고양, 그리고 무안의 역대 미완성 과제들을 해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이제 사람을 존중하고 소통하며, 소신과 능력을 갖춘 일 할 줄 아는 사람, 결과물을 만들어낼 줄 아는 사람이 지역을 책임져야 합니다. 저는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현재 노환과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님 곁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촌을 잘 알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농어업인의 마음으로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우리 지역을 대변 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군민을 위한 무한 봉사를 실천하고자 함이 출마를 결심하게 했습니다.

◆학력 및 약력

 ·몽탄초·중, 광주동신고, 전남대 졸업
 ·㈜그린야드(오색그린야드호텔)이사 역임
 ·제17대 국회 김홍업 의원 비서 역임
 ·새뜸참살이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역임
 ·무안몽탄초 운영위원장 역임
 ·무안몽탄중학교 총동문회장 역임
 ·국민의당 중앙당직능분과위 부위원장(전)
 ·제20대 국회 박준영의원 조직특보 역임
 ·무안군법사랑회 회원(현)
 ·무안군체육회 사무국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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