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의식 고취, 실질적 재난 대응능력 강화

[무안신문=최광훈 기자] 무안군은 지난 10일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실질적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능력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방재단원들은 장성호에서 농어촌공사의 협조아래 지진가속도 계측시스템을 통한 지진예방 등 대형시설물의 사전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오후에는 전북 119 안전체험관에서 재난상황 체험으로 화재 진압 및 화재대피체험, 360°자동차 전복체험, 태풍체험, 지진 대비 방법 체험 및 4D재난영상을 등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한편, 군은 매년 지역자율방재단 직무능력강화교육을 실시해 군민 스스로 재난안전에 대한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도록 군민 자율방재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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