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원봉사자 전문교육을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체형 발란스 테라피”를 주제로 매주 월·목 총 5회 진행됐으며, 교육과정은 두통 및 거북목 개선을 위한 마사지, 체형발란스를 위한 스트레칭 및 근육 이완 마사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문교육에 참여한 24명의 자원봉사자는 앞으로 마을 단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신체운동, 마사지 등 수요처에서 필요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자원봉사를 필요로 하는 수요처에 원활한 연계 및 자원봉사활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에도 전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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