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사전 공급설명회 개최

[무안신문] 전남개발공사는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공동주택 5필지 등 총 31필지(17만1000㎡) 1200억원 규모의 택지를 공급키로 하고 오는 27일 사전 공급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구체적인 공급용도와 물량, 감정평가액, 일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올해 오룡지구 공급규모는 공동주택 5필지 15만6000㎡, 단독주택(점포겸용) 및 아카데미빌리지, 주차장 등 26필지 1만5000㎡를 비롯해 총 31필지 17만1000㎡이고 총 공급 예정금액은 1200억원 규모다.

1단계 단독주택 및 아카데미빌리지, 주차장 등 26필지 1만5000㎡는 올 상반기 중에, 2단계 공동주택 5필지(41~45블록)는 하반기에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전남개발공사 관계자는 “공공택지가 안정적인 투자자산인 반면 공급은 감소하면서 갈수록 분양경쟁은 치열해지는 분위기인 만큼 공급설명회를 통해 실구매나 투자 판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공급설명회 참석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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