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이을신)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탄력순찰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탄력순찰은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의견수렴 받아 경찰이 순찰하는 제도이다.

이번 집중신고기간 무안경찰은 무지개(무안을 지키는 개성 넘치는 경찰들) 홍보단을 운영하여 홍보 피켓, 생활 속 안전퀴즈, 호신용 경보기 배부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탄력순찰을 알려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을신 경찰서장은 “앞으로는 경찰의 일방적인 순찰이 아닌 주민들과 소통하는 순찰, 함께하는 순찰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감동을 선사하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