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이을신)는 지난 10일, 목포대와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를 위해 목포대 학생 35명을 선발해 ‘캠퍼스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목포대학교 학생자치기구 연합출범식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김상채 목포대총장 직무대행 및 임직원과 재학생 1,000여명이 참석했다.

캠퍼스안전지킴이는 앞으로 매주 5일(월∼금) 야간시간(20:00∼02:00)에 교내·외 자율순찰을 실시하고, 주 1회 무안경찰서 청계파출소와 합동순찰을 전개하여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등 다양한 공동체치안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을신 무안경찰서장은 “프로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전개하여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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