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 무안군은 지난 3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기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위촉된 SNS 서포터즈는 총 18명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무안군의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취재하여 발굴하고 행사, 관광지, 먹거리 등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리게 된다.

장영식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각종 홍보매체가 SNS등 온라인으로 급격히 변함에 따라 SNS가 전통적인 매체 못지않게 지역을 홍보하는 핵심수단이 됐다”면서 “적극적으로 우리 지역을 홍보하는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 분기별 간담회 및 교육을 통해 SNS서포터즈의 홍보 방법 및 활동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며, 참여활동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우수 서포터즈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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