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고등학교(교장 정한성)는 지난 3월 26일 무안고 목련관 강당에서 학생 및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간생명 보호를 위한 헌혈행사에 참여하며 따스한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200여명 학생들은 안전한 헌혈을 위해 엄격한 문진을 한 후 헌혈행사에 동참했다.

헌혈에 참여한 2학년 김온유 학생은 “평소에 헌혈행사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어서 못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헌혈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안고등학교는 2017년 11월에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우수학교로 표창패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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