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황수하 기자] 무안군은 의료취약계층인 장애인시설 4개소 135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장애인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며,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구강건강증진과 금연, 영양 관리 등 생활건강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혈압, 혈당, 체지방측정, 금연 및 절주 교육 등 전반적인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동 치과진료를 통해 치과의사가 구강검진 후 치주질환(잇몸병)이 있을 경우 시린 이와 충치예방에 효과가 있는 불소도포 및 치아 홈 메우기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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