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팀 참가…롯데아울렛 남악점 우승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소방서(서장 최완석)는 지난 6일 무안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일반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심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무안소방서 개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 대회로 10개팀 20명이 참가, 한 팀이 2명씩 조를 이루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서 환자를 소생시키는 프로토콜 형식으로 진행돼 롯데아울렛 남악점(아울렛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완석 소방서장은 “심정지가 발생했을 경우 사람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은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응급처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