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지난 3월 2일 우리지역 18개 초등학교들이 일제히 입학식을 갖고 신입생들과 함께 2018학년도를 힘차게 출발했다. 무안지역 18개 초등학교엔 769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남악 소재 2개 초등학교(남악초·오룡초)를 제외한 9개 읍면 농촌지역 16개 초교 중 절반인 8개교가 올해 신입생 10명 미만이다. 청계남초·해제남초가 신입생 4명, 망운초 5명, 현경북초 6명, 일로동초·청계북초 7명이다. 현경초 해운분교는 3년 째 신입생이 없자 올해 3월1일자로 현경초등학교로 통폐합 됐다.
몽탄초등학교(교장 김성갑)는 올해 1학년 신입생 3명이 입학해 “언니·오빠·형·누나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공부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사진은 몽탄초등학교 입학식 왼쪽부터 이종선, 채서현, 장서연 학생)
서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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