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영재교육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계획 수립 워크숍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교육지원청 무안영재교육원(교육장 김천옥)은 지난 2월 23일부터 2월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보성청소년수련원에서 영재교육 컨설턴트 및 지도 강사 30명을 모시고 2018학년도 무안영재교육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 1월~2월 여러 차례 진행했던 자연과학, 발명 및 예술 영역교육과정 운영 컨설팅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한 분석 및 검토한 결과를 바탕으로 2018학년도 무안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운영 방향 공유를 통한 내실 있는 교육과정 수립과 지도 강사의 역량 강화 일환으로 이뤄 졌다.

주제 강사 광주 운리초 장내인 교사는 영재교육 사례와 창의적 FPSP(미래문제해결프로그램)토론 방법 강의에서 “영재교육원이 학교와 학원에서 경험할 수 없는 영재수업만의 매력에 학생들이 빠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전남예술고 주경휘 교사는 “자연과학, 발명과 예술 영역의 지도 강사들과 컨설턴트가 한 자리에 모여 영재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논의가 이뤄 질수 있었으며, 내가 가르치는 영역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의 정보도 공유하고 소통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천옥 교육장은 “무안영재교육원이 지속적인 워크숍을 통해 지도 강사들의 역량강화에 힘쓰며,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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