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학, 박귀택)는 지난 13일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 2017년 사업추진 결과보고 및 2018년 신규 사업을 심의했다.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공공지원금과 별도로 지역민들이 770여 만원을 자체적으로 모금하여, 11가정에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주거취약계층 3가정에 도배·장판 교체, 지붕개량, 보일러 및 화장실 설치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사업을 포함해 독거노인·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화재위험이 있는 낡은 전기장판 교체 지원 등 7개 분야 특화사업을 새롭게 확대 추진하고 재능기부자도 적극 발굴하여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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