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행정서비스 운영방향 ‘민원인 중심’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올해 모든 교직원의 지혜와 정성을 모아 민원인에게 최고의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교육지원청은 2018년도 행정서비스 운영방향을 ‘민원인 중심’으로 정하고 민원인에게 공감과 배려를 충분히 표현하는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PINK ZONE) 마련 △연말 불우이웃 돕기 연탄배달 봉사 △민원인쉼터에 보청기 및 돋보기안경 구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책을 펼쳐 민원인의 편의성과 만족도 증대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행정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분기별로 △전직원 대상 친절서비스, 민원인 응대요령 교육 △행정서비스 실천 다짐대회 △친절 공무원 선정 △의견수렴 창구 설치를 통해 만족도 조사를 하여 그 결과를 반영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함으로써 만족도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안교육지원청은 무안교육역사관을 설치·운영한다. 무안교육역사관은 청사 로비와 계단 벽면에서부터 2층 복도, 전시관에 이르기까지 총 네 곳의 전시공간으로 구성되며 무안교육 홍보 공간, 민원인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 관내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학습의 공간으로 제공되어 장기·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무안교육지원청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지역교육청과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행정서비스헌장제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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