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입춘(立春)인 지난 4일 대설특보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안은 이날 밤 평균 9.6cm의 눈이 내린데 이어 5일 밤에도 13.6cm의 눈이 내려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었다. 지난주 무안은 최고 기온이 영하 2도를 기록할 만큼 일 주일 내내 영하권에 머물렀으며, 2일에는 아침최저 기온이 영하 11.4도를 기록하는 등 한파가 이어져 하수관 동파 피해 등도 잇따랐다.

▲ 지난 5일 겨울방학을 마치고 등교한 무안초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눈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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