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 백창석(61) 무안문화원장이 지난 1월31일 무안문화원장을 사퇴하고 무안1선거구 도의원 출마 본격 표밭갈이에 나섰다.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백 전 원장은 지난 2013년 제8대 무안문화원장에 이어 2016년 10월 제9대 문화원장에 무투표 당선돼 2017년 1월1일부터 연임을 시작, 1년 2개월만에 사퇴했다.

백 원장은 “무안군에는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관광자원화 노력이 미숙하다”면서 “도의원에 당선돼 자랑스러운 무안의 역사자원을 활용한 관광 컨텐츠를 개발해 내겠다”고 말했다.

백 전 원장은 △백제여상고·몽탄중 국어교사 △전교조 무안지부장 △무안향토사연구소장(현) 등을 역·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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