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2개 시군 2월까지 집중 진행

[무안신문] 전남도는 지난 11일 이재영 지사 권한대행의 서명을 시작으로 지방분권 개헌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전남도, 도의회, 22개 시·군과 각 의회가 함께 하는 서명운동은 2월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등 지방 4대 협의체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천만인 서명운동을 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서명은 도와 시·군 누리집 배너나 시·군, 읍·면·동 청사에 있는 서명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지방분권 개헌 주요 내용은 ▲지방분권 국가 선언 ▲보충성 원리 규정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조직권, 자치 재정권 보장 ▲국회 내 지역 대표형 상원 설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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