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인지역위원장이 더민주 상설특별위원회 해양수산특별위원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제176차 최고위원회를 갖고 해양수산특별위원장에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과 서삼석 지역위원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서삼석 위원장은 “해양수산분야의 국가적 차원에서의 중요성은 말 할 것도 없고 전국 섬의 65%, 갯벌의 42%, 해안선 45%가 있는 전남을 감안할 때 매 우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면서 “우리나라 국가영토의 개념으로 섬지역과 바다를 생각할 것이며 연근해와 도서지역민의 삶의 문제 또한 국가인권의 문제로 놓고 발전방안을 내 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상설위원회로 그 동안 대부분 현역의원 위주의 위원장 임명이 이뤄져 온 관례에 비추어 볼 때 이번 서삼석 위원장 임명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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