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와 삼향농협(조합장 나용석)·농협 무안군지부(지부장 김몽기)는 지난 11일 사흘째 계속된 폭설에 불안해 하고 있을 관내 비닐하우스 시설농가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전남농협은 이날 삼향읍의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 나송수씨 비닐하우스 시설농가를 방문해 폭설 대비 상황을 점검 했다.

박태선 본부장은 “연초부터 폭설로 인해 관내 농가들의 걱정이 매우 많다”라며 “전남농협은 폭설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규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장비 및 인력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농협은 재해발생에 대비해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재해 발생시 농업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농업 현장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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