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화합, 상생 위해 노력”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제6대 운남면번영회장에 정회술(62, 연1리) 번영회 수석부회장이 취임했다.

운남면번영회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운남농협 2층 회의실에서 이동진 무안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모종국 회장과 제6대 정회술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전임 모종국 번영회장과 함께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한 정회술 신임 회장은 무안군 공무원 출신으로 운남면 연1리 운남동마을 이장을 맡고 있다.

정 회장은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때 더 살기 좋은 운남면이 될 것”이라면서 “나 스스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작은 희생을 감수하는 면민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모종국 전 운남면번영회장은 오는 21일 열리는 무안군번영회 정기총회에서 제12대 무안군번영회장으로 추인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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