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의 마음가짐으로 범죄 없는 삼향 만들자”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삼향읍자율방범대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남악 모 식당에서 삼향읍 방범대장 이·취임식을 열고, 9대 양근형 대장이 이임하고 10대 양성문(47) 대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한 양성문 삼향읍자율방범대장은 취임사에서 “사회봉사라는 본연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관계 기관 및 사회단체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봉사를 펼쳐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지면서 대원들에게는 “사회를 위해 희생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함께 봉사를 펼쳐 범죄 없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삼향읍 자율방범대 10대 임원으로는 수석부대장 백승국, 사무장 김완성, 재무 최민호, 팀장에 이광민·고영인·노요한·양정효 대원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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