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 일로가축시장서 떡국 나눠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지난 6일 일로가축경매시장에서 조합원 및 이용고객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떡국을 나눠 먹으며 2018년 희망찬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축산인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축협 임직원과 축주모(축산농가 주부모임) 회원들은 일로 가축 경매시장을 찾은 조합원 및 이용고객에게 정성스레 마련한 떡국과 소머리고기를 대접하며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2018년도 무탈하게 모두가 복이 깃드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문만식 조합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우리 축협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국축협에서 유일하게 계통사료 4만톤 달성 탑 수상, 전국축협 경제사업 평가대회에서 가축시장부문 대상, TMF사료부문 최우수상 수상, 전남한우경진대회에서 2015년∼2016년 종합우승에 이어 2017년도에는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경제사업분야에서 탁월한 사업실적을 거양했다”면서 “이러한 업적은 조합원님들과 고객님들께서 축협을 믿고 사업 전이용의 결과이기에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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