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권 국립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 보여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2018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655명 모집에 2,390명이 지원해 평균 3.65대 1(정원내 3.70대 1/정원외 1.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남권 국립대학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목포대가 이번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과 다군으로 나눠 모집한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가군은 213명 모집에 927명(4.35대 1)이, 다군에서는 442명 모집에 1,463명(3.31대 1)이 지원했다.

모집단위별 최고 경쟁률은 ▲(가군) 융합소프트웨어학과 9.00대 1 ▲(가군) 조경학과 7.86대 1 ▲(가군) 건축학과 7.09대 1 ▲(가군) 무역학과 6.80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목포대는 1월 30일(화) 실기고사(예·체능계열)를 실시하고, 2월 6일(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 등록기간은 2월 7일(수)부터 2월 9일(금)까지다.

기타 자세한 학과별 경쟁률 현황은 목포대 입시홈페이지(http:// ipsi.mokpo.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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