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신도시 인프라의 중심에 건설…강변 조망권 확보

[무안신문=남악/명가화 기자] 높은 주거선호도를 형성중인 남악신도시의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남악신도시는 목포시와 무안군의 생활 중심축으로, 전남도청을 비롯해 각종 관공서가 자리잡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 목포와 하당에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신규 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는 것.

남악신도시에는 2005년 전남도청과 관련 유관기관들이 들어서게 되면서 이를 배후수요로 삼은 상업시설과 편의시설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연령대가 낮은 젊은 도시로 자리 잡으면서, 자족도시로의 발돋움을 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남악신도시의 집값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며, 지방광역시들에 전매제한이 걸리면서 비규제지역인 해당 지역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남악신도시가 위치한 전남 무안군의 3.3㎡당 매매가는 지난 2010년 하반기(527만원)에 비해 26.5% 상승해 현재 667만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토지신탁과 동부건설이 공급하는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가 12월 본격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624번지에 공급되는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지하 1층~지상 12층, 30개 동, 총 1,258실의 대단지로 전용면적은 59~84㎡로 남악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중소형으로만 조성된다.

특히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남악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많은 인프라가 밀집돼있는 입지에 자리하게 된다. 우선 롯데마트, 롯데아울렛이 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중앙시장, 중심상업지구가 가깝다. 또 이마트 트레이더스, 종합의료시설, 멀티플렉스가 예정돼있어 문화와 상업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오룡초·중, 남악중·고와 도립도서관이 있으며, 대학교부지도 예정돼 교육여건도 좋다. 또한 강변 영구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단지 바로 앞 남악수변공원, 자전거 도로로 쾌적한 주거여건도 확보했다.

또한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남향위주의 설계로 영구 강변 조망권(일부세대)을 확보했으며, 커뮤니티 역시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강변 조망 휘트니스와 옥상정원 휴게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며 단지 앞 수변공원과 연계해 친환경적인 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의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289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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