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읍청년회가 지난 9일 오후 4시30분 구 백제웨딩홀 2층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김용선 회장과 제23대 박상준 회장간 이·취임식을 가졌다.

박상준 회장은 취임사에서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로 맑고 밝은 무안읍을 만들어가는 무안읍 청년회가 되겠다”면서 “무안읍청년회가 그 어느 단체보다 배려와 양보, 봉사에 앞장서 왔던 전통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읍청년회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꿈나무 학생 장학금 전달, 한여름 밤의 페스티발, 사랑의 봉사활동, 무안읍 선후배 가족체육대회, 환경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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