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빛낸 학생들 격려 방문, 12명에게 문화상품권 전달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경운장학회 안보환 이사장과 양성열 이사가 지난 4일 무안고등학교(교장 정한성)를 방문해 학교를 빛낸 12명의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운장학회는 그 동안 현경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현경고가 무안고와 해제고와 통합된 2015년부터는 통합거점고인 무안고에 매년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운장학회 안보환 이사장 일행은 학생들을 배려해 수업시간이 아닌 오전 8시 30분경 학교를 방문하여 올해 무안고를 빛낸 전국 단위와 도 단위 교외대회 수상자 12명에게 문화상품권 10만원씩을 전달하면서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안보환 이사장은 “무안고가 날로 명문고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은 학생 여러분들 스스로가 얼마나 성장하느냐에 달려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실력 연마에 정진하는 학생이 되어주길 당부하였다.

한편, 1984년 설립돼 현경·망운 지역인재들의 장학 사업을 위해 34년 동안 꾸준한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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