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일요일 각 2회 증차운행…군민 교통편의 향상될 듯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버스터미널과 서울 센트럴시티를 잇는 고속버스 노선이 이번 달부터 증차운행을 시작했다.

금호고속 측이 기존 평일 2회, 일요일 3회 운행하던 무안-서울 간 노선을 평일과 일요일 각 2회 추가 운행함으로써,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증차운행은 지난 1일 개통한 남악-서울 간 고속버스가 무안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면서 가능하게 됐다.

무안군 관계자는“이번 증차운행을 통해 우리지역의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며“앞으로도 버스운송업체 측과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통편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 버스터미널에스 출발하는 서울행 고속버스 운행 소요시간은 4시간30분이며, 평일 4회(09:20, 10:20, 15:15, 16:20), 일요일은 5회(09:20, 10:20, 13:40, 15:15, 16:20)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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