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에게 귀감 되는 동문회 만들기에 최선”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청계중학교총동문회는 지난 2일 오후 6시 모교 도림관에서 제9대 강성기(5회) 회장과 10대 정승환(6회) 회장간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모교 동문의 자랑인 정영덕(5회) 도의원, 서영만(7회) 육군 준장을 비롯한 이동진 군의장 등 재경·재광을 비롯한 동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정승환 총동문회장은 취임사에서 “그 동안 모교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전임 회장단과 아낌없는 동문들의 참여가 오늘의 든든한 동문회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다 됐다”며 “임기 2년 동안 뚝심있게 전국 경향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7천여 동문들의 역량을 모아 나가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동문회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을 쏟겠다”고 약속하면서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청계중 총동문회 새 임원으로는 상임부회장 김형범(7회), 사무국장 정동석(9회), 감사 강성기(5회)·서복현(11회) 동문이 선출됐다.

한편, 정승환 총동문회장은 청계면 번영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청계면자율방범대 초대대장, 청계면재향군인회 회장, 청계면청년회 발기위원, 무안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청계면생활안전협의회 회원과 거암건설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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