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사랑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세종지하자원 박육동 대표가 지난 11월 29일 해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 108명에게 10kg들이 쌀 108포를 전달했다.

청계면이 고향인 박 대표는 지난 2014년에는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계면 다문화가정에 가재도구 일체를 전달했고, 무안읍 남산 정상에 팔각정을 지어 기증(2천만원 상당)했으며, 사업장인 해제면 지역 곳곳마을에는 마을발전 기금만 2억5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사회 환원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는 사업가이다.

또한, 박 대표는 지난 추석명절에 주택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해제면 봉사단체인 사랑나눔회 주관으로 사랑의 집짓기를 추진한다는 사연을 접하고 즉석에서 100만원을 쾌척, 후원을 실천했다.

박육동 대표는 “앞으로도 무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이 필요한 일에는 기꺼이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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