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바둑협회(회장 김영권)가 주관한 제15회 무안군수배 바둑대회가 지난 2일 무안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선수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15회째인 무안군수배 바둑대회는 군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바둑 꿈나무 육성을 위해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대회는 일반부(최강부, 고급부, 중급부), 여성부(A,B조), 초등부(1∼6학년) 3개 분야에 128명의 선수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경기결과 일반부는 장용우(최강부), 박강수(고급부), 박정열(중급부) 씨가, 여성부는 임근아(A조), 홍성의(B조)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는 남악초 김민준 학생 외 21명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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