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하게 놀자’ 디아코니아 노인요양원에서 발표회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민들이 참여한 퍼블릭 프로그램 <연극놀이 ‘Fun Fun 하게 놀자’>가 지난 1일 삼향읍 소재 디아코니아 노인요양원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퍼블릭 프로그램은 2017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극단 갯돌이 주관했으며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교육받고 수료한 교육생 12명이 마당극, 탈놀이, 난타, 소고춤, 엿장수 놀이 등 위문공연과 함께 발표 공연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극놀이는 무안 군민들이 연극이라는 매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창작 작품을 통해 서로 간 유대감 형성과 자연스러운 문화공동체를 형성, 향후 아마추어 군민극단이 만들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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