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동 태우고 돼지 1천 마리 죽어

[무안신문] 지난 2일 오전 11시 47분께 삼향읍 왕산리 한 축사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로 축사 8동 가운데 330㎡ 규모 2동이 모두 불에 탔다.

또 축사에 있던 돼지 1천여 마리가 불에 타거나 연기에 질식해 죽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축사 내부 잔불을 정리하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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