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황수하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지난 14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으로 2017. 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관내 중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했다.

이번 체험의 날은 희망 학생들에게 미리 교육지원과, 행정지원과 10개 부서 중 희망하는 곳을 받아 관심 분야에 대한 집중적 탐색을 하도록 내실 있게 운영했다.

먼저 무안교육의 현황 및 교육지원청 업무, 조직 소개를 하고, 각자 정해진 체험부서로 이동하여 멘토 인터뷰, 업무 체험과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그것이 수립, 결정되는 과정 등의 이해를 통해 공무원의 일상과 직업적 특성 등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이 끝난 후 서로의 체험 부서에 대한 경험과 소감을 나누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이번 체험을 내면화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오룡중 김시현 학생은 “교육지원청에서 하는 일을 알게 되니 공무원 직업이 책임감 있고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더욱 관심이 커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